부천 심곡천 산책코스에서 추어탕 맛집 발견. 한약먹은 추어탕
5월1일 노동절 휴무로 인한 꿀같은 휴식시간인데 날씨도 너무 좋았어요. 와이프가 찾아놓은 추어탕 맛집으로 아점(?)을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집에서 걸어서 심곡시민의강 일명 심곡천 길을 걸어서 갔는데 날씨도 너무 좋고 산책길도 너무 좋네요. 철쭉을 비롯 수선화, 민들레, 개양귀비, 연꽃 등 갖가지 꽃들에 봄기운이 가득실려 있었네요. 그리고 하얀 나비와 개천의 물고기들까지 심곡천도 산책하기 좋은 코스네요. 심곡천 끝자락에 위치한 부천 추어탕 맛집 한약먹은추어탕 인테리어가 추어탕집 치고는 아주 예뻤네요. 카페분위기가 물씬나는데 내부 인테리어도 카페 같았는데 내부로 들어서니 한약냄새가 솔솔 풍겨나옵니다. 추어탕에도 한약재가 들어가고 돌솥밥에도 남자밥, 여자밥 따로 맞는 한약재가 들어가더라구요. 한약먹은 추어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