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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다음 날 고향 조치원에서 아침을 맞았는데 눈이 일찍 떠져서 조치원 고복저수지에서 유명한 카페 커피스톤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졸린 눈을 비비고 세수만 간단히 하고 차를 끌고 고복저수지로 갔는데요. 커피스톤 카페는 추석연휴라 그런지 문이 닫혀져 있더군요. ㅜㅜ

별 수 없이 차에 있던 고티카 캔커피로 고복저수지를 산책했는데요.

고복저수지에 비친 아침햇살과 파라누하늘이 너무멋지더군요. 또 사람이 없어서인지 고즈넉한 분위기에 아침산책을 즐길 수 있었는데요.

저수지 가장자릴.ㄹ 따라서 산책길이 잘 꾸며져 있더군요. 바람이 나뭇잎을 흔드는 소리가 너무 좋았는데요. 고티카 캔커피였지만 너무 멋진 모닝커피였습니다. 고복저수지 커피스톤  카페의 따뜻한 아메리카노였으면 더욱 완벽한 아침 산책이 되었을 텐데 아쉽네요.^^
다음 기회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