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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비오는 장마철. 멀리가기는 귀찮고 시원한 피서겸 그다지 멀지 않은 카페를 찾아봤어요.일산에서 유명한 새로 생긴 대형 카페가 포레스트아웃팅스를 먼저 가봤어요.

한 참을 주차대기하고 들어간 대형 가든형 카페 포레스트아웃팅스는 파주의 더티트렁크나 김포의 글린공원과 비슷한 컨셉의 대형 카페였어요.

그런데 주말 카페 나들이 나온 사람이 넘 너무 많은 사람들로 웅성웅성되는 분위기가 너무 싫어서 급히 다른 카페를 검색해서 ㄱㄱ 했어요.

그래서 찾은 곳이 좀 가까운 곳의 숲속 카페 피콕그린.

피컥그린 입구애 이런 귀여운 간판이 반겨주더군요.
저 동물은 라마인가? 알파카인가?

첫 피콕그린 카페의 첫느낌은 한적한 곳에 꽃들이 아기자기한 정원이 있는 조용하고 예쁜 카페입니다.

카페 앞은 아기자기하게 정원을 너무나 예쁘게 꾸몄네요.
요즘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꽃에 관심많은 나의 취향저격.

그리고 피콕그린 카페 유리 자동문 입구에도 이런 귀여운 라마(알파카?)가 ㅎㅎㅎ


내부는 차분한 분위기에 잔잔한 재즈음악이 흐르고 있어요.
사람이 많지 않아 지인과 조용히 얘기하기 좋은 카페인 듯 해요.


주차장에서 본 카페 전경.

외부에는 정원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테이블과 좌석들이 꽤 많아요.

분위기가 좋아서안지 커피도 더욱 맛있게 느껴지는 카페입니다. 조용한 분위기는 덤이랍니다

올해 가본 카페 중에는 느낌이 제일 좋았던 것 같네요.
일산 카페 피콕그린 가끔씩 조용히 짱박힐 곳을 찾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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