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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본격적인 봄이 오기 전에 나들이를 다녀 왔네요.

멀리는 못가고 남양주에 있는 절인 오래된 사찰 수종사를 방문했습니다.
조선 세조 및 한음 이덕형과 인연이 깊은 절이라고 합니다.

차로 올라가기도 힘든 엄청난 비탈길을 차를 끌고 올라갔는데요. 경사가 엄청나게 가파르기 때문에 손에 땀을 쥐게 하더군요.

절은 그리 키지 않았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가파른 길을 걸어서 올라가더군요. 오르니 아주 오래된 석탑 3개가 나란히 있네요. 유형문화재!!!

절에서 바라본 양평과 남양주의 북한강 자락이 한 눈에 보입니다. 엄청난 풍경에 살짝 감탄했네요.

꽃피는 봄 그리고 단풍이 진 가을에 오면 더욱 멋있을 것 같네요.^^ 절을 좋아하시는 분은 남양주 수종사에도 한 번 방문해보세요. ^^ 경기도 사찰로 가볼만 한 여행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