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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드립 커피 종류 융드립 커피

최근에 핸드드립 커피 카페 중에서도 많이 생기고 있는 게 융드립 커피카페입니다. 예전에는 일부 유명 바리스타가 있는 카페에서만 융드립 커피를 맛볼 수 있었는데요. 요즘에는 어느 지역에 가더라도 융드립 커피를 하는 핸드드립 카페가 하나 둘씩은 있더군요. 



제가 사는 부천에도 바까날레란 카페에서 융드립 커피를 맛볼 수 있습니다. 물론 부천 바까날레 카페는 부천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카페이긴 합니다. ^^

커피 마니아들이 좋아하는 융드립 커피

융을 이용하여 커피를 내리는 융 드립은 핸드드립 커피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커피입니다. 커피를 내리는 바리스타의 개성이 잘 드러나기도 하고 커피 마니아들은 융드립 커피를 선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융드립 커피를 만드는 것은 일반 핸드드립 커피보다도 더 까다롭습니다. 



융드립 커피의 맛

융은 일반 필터(여과지)보다 구멍이 더 성글어서 오일 등의 성분이 유출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입에 더 달라붙고 감칠맛이 나며 일반 핸드드립 커피보다 더 부드러운 맛이 납니다. 그래서 커피마니아들이 융드립 커피를 선호하죠. 



맛있는 융드립 커피 만드는 법

융을 써서 융드립 커피를 만들 때(내릴 때) 중요한 점음 융드립에서는 커피 가루 한 알 한알에 뜨거운 물을 침투시켜 확실하게 뜸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융은 천이므로 물의 온도를 빨리 떨어뜨리기 때문에 융드립 할때에는 물의 온도를 일반 필터(여과지)에 내리는 핸드드립 커피보다 조금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커피포트는 출구가 가는 커피포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융드립으로 커피를 만들 때에는 천천히 물을 붓고, 뜸을 충분히 오래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원두는 거칠게 갈아야 맛있는 융드립 커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은 비누나 세제로 씻으면 안되며 물로만 씻고, 물이 담긴 용기에 융을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좋습니다. 



가을에는 어쩐지 커피가 더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낙엽지는 공원의 벤치에 않아서 따뜻한 융드립 커피 한 잔의 여유가 왠지 낭만적이지 않나요?  자 이번 연휴에는  멋진 융드립 커피를 맛보러 가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