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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관객 영화 등극? 영화 '남한산성'

이번 추석 연휴 극장가에 돌풍을 몰고 올 영화 한편이 있습니다. 바로 이병헌 주연의 사극 '남한산성'입니다. 사생활과는 별개로 연기로는 누구도 깔 수 없는 이병헌과 김윤석 게다가 박해일과 고수까지 출연하는 초화배우를 자랑하는 '남한산성'은 이번의 기나 긴 추석연휴 특수로 천만관객영화가 될 것이라는 추측을 조심스럽게 해 봅니다.



영화 '남한산성' 개봉일

남한산성 개봉일은 10월 3일인데 추석연휴 중에 개봉을 해서 추석연휴 특수를 톡톡히 볼 것으로 보이며 어마어마한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하는 완벽주의자 이병헌의 작품 고르는 안목도 무시할 수 없기에 '남한산성'의 영화적 완성도도 상당히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구나 김윤석, 박해일, 고수까지 흥행요소는 이미 갖추었다고 보여지네요.



'남한산성' 개봉일을 2~3일 정도 더 앞당겼으면 더 많은 추석연휴 특수를 누릴 수 있겠지만, 이번 추석연휴 자체가 최소 9일 이상이라서 흥행에는 이상이 없을 듯 합니다. 

'남한산성'을 견제할 만한 영화는 한 주 먼저 개봉하는 '킹스맨2', '킹스맨 : 골든서클'밖에 없는데요. 두 영화가 추석연휴 극장가로 관객들을 같이 끌어들여 시너지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화 '남한산성' 줄거리

영화 '남한산성'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하여 1636년 인조 14년에 청의 대군이 공격해오는 병자호란에 남한산성으로 피신한 인조(박해일)에게 청의 요구를 받아들여 순간의 치욕을 참고 백성을 지킬 것을 주장하는 이조판서 최명과(이병헌)과 끝까지 결사항전을 주장하는 예조판서 김상헌(김윤석)의 대립을 보입니다. 인조의 고민은 계속되고 청나라의 요구와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남한산성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영화로 나타낸 것이 영화 '남한산성'의 줄거리입니다.

 


과연 영화 '남한산성'이 천만관객을 돌파하여 천만영화에 등극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연기력만으로 극장가를 평정하는 이병헌의 흥행불패신화도 이어갈 수 있을까요? 추석 연휴 추천 영화로 영화 '남한산성'은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추석 연휴 추천 영화인 '킹스맨2, 킹스맨 : 골든서클'와의 흥행대결도 볼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