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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이아이피' 언론시사회

하반기 기대작인 영화 브이아이피(V.I.P)의 언론배급시사회가 금일 열렸는데요. '브이아이피'의 주연배우들인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는데요. 한국판 누아르 영화의 걸작인 영화 '신세계'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이 이번 영화 '브이아이피'에서도 계속해서 흥행을 이끌어갈지 그리고 천만관객 영화가 될 수 있을 지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영화 '브이아이피'(V.I.P.)줄거리 

영화 '브이아이피'의 줄거리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 김광일(이종석 분)이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고 경찰 채이도(김명민 분)은 김광일이 범인임을 본능적으로 직감하고 뒤쫓지만 국정원 요원 박재혁(장동건 분)의 비호로 김광일은 용의선상에서 계속 벗어나게 됩니다. 연쇄살인 사건을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밝혀내려는 자, 그리고 복수하려는 자 등 네 남자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연쇄살인사건을 둘러싼 이야기를 펼칩니다. 



박정훈 감독의 연출과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의 연기대결

영화 '브이아이피'에서 이종석 악역연기가 기대되는 가운데 한국판 느와르 '신세계'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이 어떻게 연출할 지 기대가 아주 큽니다. 박훈정 감독은 영화 '신세계', '대호' 등의 연출을 했었기에 이번에는 어떤 스토리텔링으로 관객들을 만족시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그리고 오래간만에 영화 '브이아이피'에 모습을 드러낸 대표 미남배우 장동건과 연기본좌 김명민, 박희순의 연기대결도 이종석의 악역 연기만큼 흥미진진합니다. 



영화 '브이아이피' 언론시사회 평가

영화 '브이아이피'의 언론시사회 평가를 보면 대체적으로 잔혹하면서도 서정적인 누아르물이라는 평가입니다. 공포영화 만큼의 잔혹한고 적나라한 장면이 몇장면 있으며 전작 '신세계'와 비슷한 소재와 이야기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언론시사회 평이 좋지만은 않은 모양으로 보입니다. 



영화 '브이아이피' 개봉일 그리고 흥행여부

영화 '브이아이피' 개봉일은 8월 24일인데요. '브이아이피'의 흥행여부는 일단 뚜껑을 열어보고 대중의 평가를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기자들이 보는 포인트와 일반 관객들이 보는 포인트는 조금 다르기 때문이죠. '택시운전사'에 이어서 우리나라 영화가 계속 흥행하면 좋겠지만, 앞으로 더 좋은 영화를 만나기 위해서는 냉정한 평가도 필요한 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