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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시간을 달리는 무니입니다.

 

최근에 경제경영관련 도서나 신문, 또는 최근에는 TV광고에서 조차 '큐레이션'이란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평소에 큐레이션에 관심이 많았는데 볼만한 책이 나와서 발췌해왔습니다.

예전에 스티븐 로젠바움이라는 저자의 큐레이션이라는 책이 있어서 보려고 했지만, 절판 되어서 구하지 못했었습니다.

헌데 이번에 마이클 바스카라는 사람의 '큐레이션 : 과감히 덜어내는 힘'이라는 책이 나왔길래 구매했습니다.

 

책 내용은 YES24에서 발췌해온 아래를 참조하세요.

 

“대신 선택하고 미리 보여줘라!”
시장이 원하는 것만 가려내는 기술


이미 수많은 정보·콘텐츠·상품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어느 것 하나 주목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선택을 대신할 수 있는 큐레이션(Curation)의 개념을 살펴보고 이를 적용할 수 있는 방법과 분야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하는 책이 나왔다. 
큐레이션은 ‘불필요한 것들을 과감히 덜어내는’ 힘이자, ‘선별과 배치를 통해 시장이 원하는 것만 가려내는’ 기술이다. 큐레이션은 이제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사용되는 의미를 넘어서서, 패션과 인터넷을 비롯해 금융·유통·여행·음악 등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트렌드다. 

오늘날 우리는 너무 많은 ‘선택’에 지쳐 있다. 이른바 ‘과잉 사회’에 진입한 지금, ‘더 많게’를 외쳤던 기존의 성공 전략은 무용지물이 됐다. 이 책의 저자이자 옥스퍼드대학교 브룩스 국제 센터 연구원인 마이클 바스카는 큐레이션을 통해 “덜어냄으로써 ‘더 적게’ 하고도 ‘더 좋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제4차 산업혁명까지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의 포화 상태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 모든 것이 차고 넘치는 현대 사회에서 “양질의 콘텐츠만을 선별·조합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가치를 재창출하는 큐레이션이 미래를 준비하는 최선의 전략”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과잉 사회에서도 계속 성장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면서 개인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또한 페이스북, 구글,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등 글로벌 비즈니스를 주도하는 기업들의 전략적 큐레이션 활용 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 출처 : YES24-

 

위의 내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이 책은 현대 사회에 지나치게 많은 것을 소유하고 많은 정보를 얻음으로써 나타나는 각종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지에 대하여 답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루에 무료 2조 5천억 메가바이트 이상의 DATA를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가 필요한 정보를 선택할 수 있는 큐레이션에서 부터 애플이나 구글 야후 등 굴지의 기업들이 큐레이션을 통해 기업을 경영하는 큐레이션 기법 등을 적절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용어는 따로 갈색박스에 설명을 잘 해놓아서 생각보다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진 책입니다.

 

큐레이션은 비단 갤러리나 기업들 뿐이 아니라 우리 사회와 개개인에게도 접목을 시킬 수 있는 개념으로 과잉 정보를 차단하고 정말로 필요한 것만 선택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큐레이션을 잘 알아두면 마케팅이나 영업 그리고 제품 판매 등 많은 부분에 응용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책 '큐레이션 : 과감히 덜어내는 힘'의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세부목차는 생략)

 

목차

 

제1부 왜 덜어내야 하는가

제1장 큐레이션이 왜 필요한가

제2장 오늘날의 문제는 어디서 시작됐는가

제3장 과잉 사회에서 무엇이 중요한가.

 

제2부 어떻게 덜어낼 것인가?

제5장 큐레이션은 어디에서 탄생했는가?

제6장 큐레이션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제7장 큐레이션은 무엇을 만드는가?

 

제3부 어디에 적용할 것인가?

제8장 세상을 큐레이션하라.

제9장 문화를 큐레이션하라.

제10장 인터넷을 큐레이션 하라

제11장 비즈니스를 큐레이션하라.

제12장 나 자신을 큐레이션하라.

 

큐레이션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굉장히 흥미로운 책입니다.

저도 큐레이션을 제대로 공부하여 여러가지에 접목해 보고 싶네요.

 

이상 시간을 달리는 무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