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키워드 '원더우먼'
이제 전세계의 모든 제품을 안 방에서 노트북으로 또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구매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바로 해외직구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2017년 쇼핑플랫폼 11번가에서 발표한 바에 의하면 2017년 상반기의 해외직구 경향에 대해서 '원더우먼'이라는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다고 하였는데요. 특시 30대 여성이 자기 자신을 위해 또는 가족을 위해 고가의 가전 제품이나 식료품 그리고 명품까지 소비를 주도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30대 여성의 해외직구 패턴을 '원더우먼'으로 축약하였습니다.
W : Worldwide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기존의 미국 이외에 독일, 영국, 대만 등이 해외직구 신흥국으로 떠올라 해외직구 지역이 기존의 미국, 일본, 중국이 주로 대상국가임에서 탈피하여 전세계의 여러 국가로 다변화 되었습니다.
O : One - stop (원스톱 쇼핑이 가능)
해외 직구도 예전처럼 복잡한 가입절차나 구매절차가 없이 쇼핑플랫폼을 통해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이 되었습니다.
N : New Consumer (직구2세대 20대 남자)
11번가에 의하면 2017년 상반기 해외직구 비율을 조사해보니 30대 여성이 26%로 1위임을 확인하였습니다. 해외직구는 아직까지는 30대 여성의 주도로 이루어지지만, 최근에는 20대 남자가 해외 직구 비율이 19%로 2위로 떠오르면서 20대 남자의 해외직구 비율이 상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D : Diverse (해외직구 품목의 다변화)
2~3년전까지 해외 직구는 해외 유명 브랜드의 의류나 패션잡화, 화장품 등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지금은 식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품목에서 해외직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 : Electronics (전자기기 품목 강세)
2017년에는 특히 디지털기기나 전자기기의 해외직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고급 청소기의 대명사가 된 다이슨 청소기의 해외직구가 해외직구 품목 1위에 올랐으며, 카테고리별 해외직구 비중에서도 전자기기(디지털) 품목이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R : Reasonable (합리적인 쇼핑환경)
현재 국내 플랫폼을 통한 해외 직구는 국내의 시즌별 행사등을 통해 할인과 세일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해외직구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외의 시즌별 핫 아이템을 국내 판매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배송기간도 예전보다 크게 빨라져 해외 직구 이용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외직구를 서비스하는 대형 온라인 쇼핑 플랫폼들은 해외 직구 전문사이트보다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 해외의 대형 브랜드 및 온라인 업체와 파트너쉽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매출에서 해외직구의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의 해외구매대행 업체나 해외직구 전문사이트에서도 새로운 전략을 가지지 않으면 대형 온라인 쇼핑몰이나 대기업의 공세에 살아남기 힘들어질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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