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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벚꽃명소인 인천대공원 벚꽃 구경 ㅎㅎㅎ. 일요일 사람이 너무많아 그냥 지나쳤었는데 갑자기 가봅니다.
밤이라 쌀쌀했지만 벚꽃구경을 즐기는 많은 사람들의 밝은 얼굴과 웃음에 절로 흐뭇해집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었는데 인천대공원 벚꽃은 이제 만발하고 시작했어요.
어제 잔비에는 끄덕없이 꽃잎을 꼭 붙잡고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네요.

밤하늘 달빛이 벚꽃과 어울려 벛꽃명소 인천대공원의 벚꽃들을 더욱 아름답게 비추고 있네요.

여기저기 사진을 찍고 있는 남녀노소들 쌀쌀함을 저만치 떨쳐내고 한 껏 꽃구경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 더 없이 행복해 보이네요.

예쁘게 찍으려해도 생각대로 되진 않는 사진들. 카메라를 탓해보며 찍어보지만 그건 그 나름대로 예뻐요.

여러가지 조명과 연출로 인천대공원 벚꽃축제 야경은 더욱 흥미롭고 예쁜 빛을 발하고 있네요.

어느 벚꽃축제 못지 않은 벚꽃명소 인천대공원 벚꽃이 다 떨어지기 전에 한 번 들려보세요.

가끔씩 고속도로 휴게소나 어느 지역 축제에서 십수번을 보았던 수와진의 안상수님의 노래가 인천대공원 벚꽃길에서 들여옵니다. 정말 한결같은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밤산책 벚꽃구경 더 늦기전에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