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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마지막회(최종회) 종료.

힐링을 주던 프로그램이었던 효리네 민박이 영업종료를 하였네요. 제주도 소길리 효리네 민박이 2주간의 긴 여정을 마쳤습니다. 그동안 TV에서 보던 이효리의 모습과는 조금은 다른 편안한 리얼 이효리와 이상순을 볼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 음원퀸 아이유의 헐렁한 허당 매력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tvN의 삼시세끼와는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매력이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효리네 민박 마지막회 시청률은?

잔잔한 감동과 힐링을 주었던 효리네 민박 시즌2를 바라는 저와 같은 시청자들이 많을 텐데요. 종편 시청률로는 엄청난 시청률을 자랑한 효리네 민박 시청률은 지난 주에는 8.1%를 기록했었는데요. 효리네 민박 마지막회 시청률은 10%가량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시청률을 떠나사 정말로 편안하게 볼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었고, 지금까지 알았던 제주도 명소와는 다른 또다른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알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효리네 민박 마지막회에서는 지금까지 나왔던 게스트들이 나와서 후일담을 들려주었는데요. 게스트들에게도 단순히 스타들을 만났다는 것이 아니라 이상순 이효리 그리고 아이유를 정말 동네 오빠, 언니, 친구처럼 또는 가족처럼 생각하였던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이상순 이효리 그리고 아이유의 진솔한 모습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아이유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도 며칠 전 나와서 음악사이트 순위를 점령하고 있는데요. 아이유는 음악성만큼이나 매력이 철철넘치네요.



포근한 매력의 이효리 남편 이상순

효리네 민박으로 이효리 남편 이상순씨에 대한 이미지도 상당히 높아졌는데요. 굉장히 포근하고 편안한 스타일의 이상순은 어쩌면 이효리와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정말로 이효리의 맞춤형 남편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포용력이 넓은 사람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효리네 민박 시즌2 가능성?

편안하게 잔잔한 웃음과 감동을 주었던 효리네 민박 시즌2가 가능할 지는 모르겠네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사생활 공개가 전제로 되기 때문에 이상순 이효리 부부의 의지가 먼저 가장 중요하겠지요. 그리고 효리네 민박 시즌2에 아이유가 다시 스텝으로 나올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스케줄 맞추기도 쉽지 않을테고요. 하지만 이상순 이효리 만큼이나 아이유가 없는 효리네 민박 시즌2는 생각하기가 어렵네요. 꼭 이멤버 이대로 효리네 민박 시즌2를 곧 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아이유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의 노래들도 들어보니 정말 노래가 다 좋네요.^^ 한동안 아이유 리메이크 앨범인 꽃갈피 둘 앨범만 듣게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