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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우승으로 LPGA 2승째.

얼마 전에 US여자오픈 골프에서 박성현 선수의 LPGA 우승 소식을 전한 게 엊그제 같은데, 박성현 선수가 이번에는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박성현 선수는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치면서 짜릿한 역전을 하며 우승을 일궈내서 더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박성현 선수 최종 기록은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하였습니다. LPGA에서는 현재 우리나라 선수들이 5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LPGA골프 최강국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박성현 우승상금, LPGA 신인왕, 올해의 선수 동시 석권?

LPGA US오픈 대회 우승 후 5주만의 우승으로 벌써 LPGA 2승을 올린 박성현 선수는 우승상금 33만 7500달러를 받아서 단숨에 LPGA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습니다. 박성현 선수 올해 총 상금은 187만 8615달러나 됩니다. 그리고 올해의 LPGA 신인왕까지 박성현 선수일 확률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현재 성적으로는  LPGA 올해의 선수상까지 노려볼만 합니다. 만약에 박성현 선수가 데뷔시즌인 올해 신인상과 올해의 선수상을 타게되면 1978년 미국의 낸시 로페스 선수이래로 2번째가 됩니다. 


박성현 나이 키 올해 성적. 

박성현 나이는 1993년생으로 24세입니다. 만으로 23세이기 때문에 앞이 창창한 선수인데요. 박성현 나이를 생각하면 앞으로 우리나라 여자 골프의 대들보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박성현 키 172cm로 좋은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번 캐나디언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박성현 드라이버 비거리가 271.7야드로 전체 참가 선수 중 7번째입니다. 그리고 LPGA 올시즌 버디 수 및 평균 타수는 2위입니다. 



박성현 에비앙 챔피언십 대회 우승 및 상금랭킹 1위 노려 

박성현 선수는 마지막 남은 LPGA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는 희망을 피력했는데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만약 박성현 선수가 우승하면 현재 세계 1위인 유소연 선수를 넘어서서 무난히 상금랭킹 1위는 물론 선수랭킹 1위까지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LPGA에서 이제는 태극낭자들이 우승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것처럼 보일 정도네요. 박성현 선수를 비롯한 우리 태극낭자들 모두가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