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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E형 간염 확산 비상. 

돼지고기로 만든 햄과 소세지 통해 전파되 


살충제 계란 파동에 이어서 E형 간염 파동이 유럽에서 대두되고 있습니다. 최근 유럽에서 햄과 소세지를 섭취하고 E형 간염이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식약처에서 유럽산 돼지고기가 포함된 비가열 식융 가공품인 햄이나 소시지의 E형 간염 바이러스 검사를 강화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E형 간염 원인 증상

특히 E형 간염은 네덜란드 독일에서 수입한 돼지고기로 만든 소세지와 햄이 E형 간염을 확산시키는 주요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살충제 계란 파동이 유럽에서 시끄러워지기 시작한 곳도 네덜란드와 독일이었다는 것이 E형 간염으로 소세지 햄파동이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E형 간염은 사람과 동물에게 모두 걸리는 인수공통전염병입니다.  E형 간염 증상은 7일~10일의 잠복기를 걸쳐서 나타나는데, 초기에는 황달증상이 나타나고 메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흑뇨와 관절통, 가려움증, 발진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하지만 E형 간염은 만성화 되거나 보균자 상태가 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E형 관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자주씻고 깨끗한 음료수와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특히 음식은 잘 익혀 먹어야 합니다. 지금 유럽에서 E형 간염이 유행하는 것을 보면 우선은 유럽산 특히 네덜란드 독일 산 햄과 소세지의 섭취를 피해야 겠네요. 제발 살충제 계란 파동처럼 E형 간염 햄과 소시지 파동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