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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운택 김민채 파혼

어제 영화 '친구'와 '두사부일체'의 배우 정운택이 결혼을 약속했던 약혼자 김민채와 파혼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렸는데요. 두사부일체에서 코믹한 연기로 활약한 정운택이 결혼한다는 소문을 얼마전에 들었던 것이 어렴풋이 기억은 났는데, 배우 정운택의 약혼자였던 16살 연하 김민채가 누구인지 몰라서 한 번 알아보았습니다.


정운택과 파혼한 김민채 누구?

김민채는 뮤지컬 배우인데요. 김민채는 원래 현대자동차 사내방송 리포터였다가 해운대 구립예술단 보컬 및 배우로 활동을 했었는데요. 주로 이벤트 전문 MC로 활동을 했다가 뮤지컬 '베드로'로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였습니다. 

김민채는 뮤지컬 배우로서는 이제 시작한 단계라 아직 그다지 유명하지는 않고 정운택과의 결혼발표로 유명해진 듯 하네요.  


정운택 김민채 파혼이유 나이차?

배우 정운택도 뮤지컬 '베드로'에서 김민채를 만나 결혼을 약속했었습니다.  정운택과 김민채의 파혼 이유는 16살의 나이차 때문인 것으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밝혀졌는데요. 



김민채 부모님이 나이차가 너무 큰 정운택과의 결혼을 원래부터 반대했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김민채가 워낙 강격해서 결혼을 허락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 파혼이유가 단지 나이차 때문인지는 조금 의문이 듭니다. 김민채가 정운택과의 파혼 이유를 밝힐 때의 태도도 그다지 좋게 보이지는 않았네요. 

정운택 나이, 김민채 나이

참고로 정운택 나이는 1975년생으로 43세입니다. 김민채 나이는 1991년생으로 27세입니다. 16살 차이면 좀 나이차가 많긴 하네요.  



무면허운전, 대리운전사 폭행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배우 정운택씨가 이번 일로 다시 한 번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잘 딛고 일어나서 앞으로는 좋은 이야기로 접할 수 있기를 바라고, 연기에 매진하여 멋진 배우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진정한 사랑을 찾기를 기원합니다.  정운택과 김민채 파혼의 속사정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어차피 이왕 헤어진 거 두 사람 다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