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안 생리대 환불 가격, 식약처 검사 면제 논란.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
릴리안 생리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환불 시작.
깨끗한 나라의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으로 릴리안 생리대 환불이 28일 오후 2시부터 릴리안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되었습니다. 릴리안 생리대 및 '순수한 면', 가볍다', '숨쉬다' 등 릴리안 팬티 라이너, 릴리안 탐폰까지 영수증 없이도 환불이 가능합니다. 릴리안 생리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환불신청을 할 수 있는데, 환불신청 절차가 조금 까다로워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릴리안 생리대 환불 가격 논란
그리고 릴리안 생리대 환불가격도 또다시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순수한 면' 등 '깨끗한나라(주)'의 릴리안 생리대의 환불가격이 판매가격보다 훨씬 낮게 책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순수한 면' 기본 생리대 환불가격은 소형 156원, 중형 175원, 대형 200원, 오버나이트 365원입니다. '순수한 면' 생리대 소형의 경우 릴리안 공식 판매사이트 정가가 1만 7700원(3팩)으로 개당 327원이어서 개당 171원의 손해를 보고 3팩짜리의 경우 9276원이나 손해를 보는 상황이 되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릴리안 생리대 식약처 검사 면제 논란
그리고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제출 받은 릴리안 생리대 식약처 자료를 확인한 결과 2007년 이후 75개 품목을 신청했는데, 모두 안정성, 유효성 심사가 면제된 것으로 확인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것은 식약처의 고시에 의하여 이미 허가된 제품과 동일한 구성 성분이면 면제되는 것으로 해명되었긴 하지만, 2007년 이후 한 번도 검사를 하지 않은 것은 논란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릴리안 생리대 뿐만이 아니라 다른 제조사의 생리대도 동일하게 심사 면제가 된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 내용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은 최근에 시민단체와 대학연구진이 '생리대 방출물질 검출 시험'을 진행하여 총휘발성유기화합물질 'TVOC'가 검출되었는데 'TVOC'가 검출된 10개 제품 중 릴리안 생리대 제품이 2종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피부 자극과 피부 유해성이 확인된 물질은 총 8종으로, 벤젠, 트리클로로에틸렌, 스티렌, 톨루엔, 헥산, 헵탄 등이다. 특히 스티렌과 톨루엔은 생리 주기 이상 등 여성의 생식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생식 독성 물질이라고 합니다. .특히 릴리안 팬티라이너에서는 TVOC가 최저 검출 제품의 9.7배나 나왔다고 하네요.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은 생리불순과 생리량 감소등을 일으키고 발진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하네요.
현 생리대 사태를 보면 비단 릴리안 생리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내에 판매되는 모든 생리대가 의심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살충제 계란, E형간염 소세지, 햄 그리고 독성물질 생리대까지 요즘 정말 얼마나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것들을 먹고 사용하고 있었는지 섬찟하네요. 이 기회에 모든 먹거리나 몸에 닿는 제품들의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