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도 높은 tvN 드라마 명불허전 첫방 줄거리. 시청률 높아질 듯.
완성도 높았던 명불허전 첫방
오늘 tvN의 새 토일드라마 '명불허전' 첫방을 했습니다. 우려와는 달리 극의 짜임새는 상당히 좋은 편이었는데요.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가 충분히 기대되게 하는 '명불허전' 첫방이었습니다. 김남길의 능글능글한 연기는 한 층 업그레이드 되었고, 김아중의 미모와 매력은 여전했는데요.
명불허전 첫방 1화 줄거리 및 김남길과 김아중
드라마 '명불허전'의 허임 역의 김남길은 뛰어난 침술을 가진 의원으로 낮에는 혜민서의 의원으로 백성들을 치료하며 정의로운 의원인 척 행세하지만, 밤이 되면 고관대작들을 몰래 치료하며 거액을 받아 재물을 챙기는 천재 의원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임금을 치료하다 손을 떨게 되고 치료가 잘못되어 도망치던 중 병사들에게 쫓기다 화살을 맞고 청계천으로 떨어지며 현대 시대로 타임슬립을 하게 됩니다.
김남길 특유의 능청스런 연기가 드라마 스토리와 잘 어울렸다는 평가를 할 수 있겠네요. 극중에는 우리가 잘 아는 명의 허준(엄효준 분)도 등장하는 등 재미있는 요소가 가득합니다.
드라마 '명불허전' 최연경 역의 김아중은 뛰어난 흉부외과 여의사이나 뛰어난 실력 때문에 동료와 상사에게 살짝 왕따를 당하는 여의사 역할이었는데, 퇴근을 하면 클럽에서 스트레스를 푸는 걸크러쉬 여의사의 모습도 보여줍니다. 김아중은 극중 흉부외과 상사의 지시로 고등학생인 재벌 딸의 주치의를 맡게 되나, 재벌 딸이 병원에서 사라지고 나타난 환자의 엄마로부터 따귀를 맞는 수모를 당하게 되는데요.
현대로 타임슬립해온 김남길은 길거리를 헤메다 김아중과 우연히 마주치고 김아중이 다니는 클럽에 앞에서 갑자기 쓰러진 환자를 구하려고 침술을 행하려고 하는 중 김아중의 제지를 받게 됩니다.
명불허전 시청률 고공행진 예상
드라마 '명불허전' 첫방은 충분히 흡입력이 있는 스토리로 다음 '명불허전' 2화를 기대되게 만들었는데요. 허임(김남길)이 과거에 치료하지 못했던 어린 소녀와 김남길에게 나타난 신비의 '침통'과 어떤 수수깨끼가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 데요. '비밀의 숲'에 이어 주말 밤을 책임질 볼만한 드라마로 등극할 것 같은데요. 충분히 '명불허전' 시청률도 이런 흡입력으로 계속되면 5%가 넘는 고시청률로 갈 수 있을 거란 예상이 듭니다. '명불허전' 첫방 시청률
'명불허전' 1화에서 김아중과 김남길의 강렬한 첫만남 모습입니다. 앞으로 어떤 케미를 보여줄 지 기대가 되네요. 또 다시 타임슬립물이라 식상할 것이라는 우려는 접어놓게 되었는데요. 조선시대와 현대를 왔다갔다 하면서 현대 의술과 침술의 조화를 통해 치료하고 불치병 또는 어려운 알려진 질병 고치면서 색다른 재미를 줄 재미있는 의학 드라마가 될 것이라 조심스럽게 점쳐 봅니다.